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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레인의 컨설턴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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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레인의 컨설턴트 이야기


컨설턴트 이야기인싸와 아싸

제이브레인
2019-02-18
조회수 3970


안녕하세요. 제이브레인의 상큼 발랄 한대리입니다. ^~^/

요즘 젋은 세대들에게서 자주 사용되는 말 중에 인싸, 아싸 들어보셨나요??



인싸는 인사이더(insider)의 줄임말로 각종 관계에 있어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아싸는 아웃사이더(outsider)의 줄임말로 

무리와 섞이지못하고 겉도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지요.

혹시, 본인이 인싸인지 아싸인지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얼마 전 추천진행 도움 드렸던 A씨가 면접에서 그런 질문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 당신은 인싸인가요 아싸인가요? "

면접장에서 들을 것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이라 아찔했었다고 합니다. 

면접관의 질문 의도가 무엇이었을까요?


앞서 말씀드린 뜻처럼 인싸라는 단어에는 

외향적이고 적극적이며 관계에 있어 어려움이 없는 늘 무리와 어울리는 사람이란 의미가 담겨있지요. 

반대어인 아싸는 내성적이고 소극적이며 덜 사회적이라는 인식이 있는데요. 

비록 인싸와 아싸라는 신조어는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 성격의 인식이라는 것은 이미 예전부터 있어왔던건 아닐까 싶습니다.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에도 자주 등장하는 내용이 적극적이며 사람과의 관계가 원만합니다. 

라는 내용인걸 보아도 알 수 있지요.  

물론 회사 생활에 있어 구성원의 사회적 관계, 

즉 관계를 얼마나 잘 유지하는가가 중요한 사항이 될 수는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 상호작용하는 관계가 

회사의 성공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조건이 되는거죠.

허나, 단순히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고 해서 좋은 관계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내성적이지만 대신 꼼꼼하고 섬세한 부분이 있어 업무에 대한 마무리를 잘한다거나, 

외향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그만큼 남의 말에 귀기울이고 조언을 잘 해줄 수 있다거나 

충분히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인데 

어느 순간엔가 인싸가 되는 법에 치중하고 있는건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봐야할 문제 인 것 같습니다. 

최근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는 인싸가 되는 법보다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방법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이쯤에서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는 대화 방법의 꿀팁을 드려볼게요~~!!



-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있는 그대로 존중해준다.

'반영적 경청 기법'은 유용한 대화 스킬 중 하나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귀기울여 듣고 다시 한번 반복하면서 

그 말 속에 숨겨진 상대방의 감정 상태를 표현해 주는 것이죠. 

이런식의 대화 방법은 상대에게 신뢰와 믿음을 갖게 하고 

자신의 감정에 대해 더 잘 털어놓게 된다고 하네요.



-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업무상에서는 특히나 주의해야하는 부분이지요. 

사적으로 친한 사이라고 하더라도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의 기준은 정확히 있어야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든 관계에서는 지켜야할 예의가 있으며 그 선을 넘어가는 순간.. 

그동안 만들어온 관계가 와르르 무너지고 말겠지요.



- 부정적인 말을 삼가한다.

성공과 행복의 크기는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은 늘 곁에 두고 싶어지지요. 

반대로 부정적인 말을 계속 내뱉는 사람은 상대방의 기분까지 망쳐버리게 됩니다. 

지속적인 불평, 불만을 얘기하는 사람과는 오래 대화하고 싶지 않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자, 오늘은 인싸와 아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인싸용어를 달달 외우고, 인싸템을 도배하고 있다고 해서 

인싸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시죠? ㅎㅎ

인싸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보자구요. 

그러다 보면 이미 당신은 인싸+ㅁ+/


다음에 또 도움되는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