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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ANT STORY

제이브레인의 컨설턴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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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레인의 컨설턴트 이야기


컨설턴트 이야기회원님의 연봉은 얼마이십니까? 😊

제이브레인
2023-10-04
조회수 964

헤드헌터에게서 이직제안을 받으신 적이 있으시죠?


헤드헌팅을 업으로 하다 보면 많은 일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구인을 하는 기업의 인사팀도 사람이고 구직자도 사람이다 보니 

여러 가지 변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공하는 상품이 ‘사람’이고 하는 업무가 ‘사람’을 찾아내고 컨택하는 일이다 보니 당연한 일이겠지요.

 그중에 한 가지는 연봉협상인 것 같습니다. ‘연봉협상'이라 쓰고 ‘연봉통보'라고 읽고 싶습니다. 

물론, 최종 연봉을 고려해서 연봉을 책정해주는 회사도 간혹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연봉테이블에 맞춰서 연봉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연봉협상 ‘ 아니 ‘연봉통보’를 받고 한숨이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애기하고 설득해야 되나’  서칭 작업과 제안 작업, 인터뷰, 이력서 수정 작업, 추천 보고서 작성, 추천, 

면접 일정 조율, 1차 면접, 인적성검사, 2차 면접을 진행하다 보면 보통 1개월의 시간이 흐르게 됩니다. 

이러한, 작업과 노력이 최종 합격했음에도 마지막에 연봉 때문에 어그러지면 온몸에 힘이 쏙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되지요.😂

‘최종 연봉 기재해놓았잖아. 적어도 최종 연봉 수준은 나와야 애기라도 해보지. 5,000 만원을 받고 있는 사람한테 

 4,000만원을 제시해놓고 올래면 오고 아님 재진행해달라고, 당신 같으면 옮기겠냐고’

라고 애기하고 싶어지지만…어렵지요.🤣


인사팀 입장도 이해합니다. 연봉테이블이 있어서 특정 사람만 높게 책정할 수가 없을 테니까요. 

아울러, 경력 인정 부분에 따라서도 연봉이 달라지니까요. 면접 후에 연봉이 책정되는 것이 어느 정도는 당연하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후보자 입장에서는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연봉을 알고 진행하고 싶은 것도 당연하고요.

스펙에 매칭되는 후보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연봉대가 맞는 후보자를 찾게 되겠지요. 그럼, 기업 입장에서는 스펙이 안 맞는다 하고. 

암튼 어려운 작업입니다. 채용기업이 요구하는 스펙도 맞춰야 하고 후보자가 원하는 연봉대도 맞춰야하고.


 ‘제안주신 포지션은 연봉이 어떻게 되나요?’

‘경력에 따라 면접 후에 결정되어 집니다. 이력서에 기재가 안되어 있는데 현재 연봉이 어떻게 되시나요?’


회원님의 연봉은 얼마이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