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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레인의 컨설턴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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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 이야기겨울 필수 아이템 롱패딩 관리 꿀팁

제이브레인
2019-01-28
조회수 1882


안녕하세요~ 제이브레인의 상큼 비타민 한팀장입니다 ^_^/



요즘 날씨가 너무 춥지않나요??

거리로 나가보면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롱패딩을 여며입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롱패딩의 인기가 식을 줄 모릅니다. 

아무래도 생존템이라는 개념이 강하다보니 예전에 비해 추워진 겨울철에는 필수아이템이 되었지요.

저도 올 겨울 내내 롱패딩만 입고 다닌것 같아요. 하하^^;;


하지만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올 겨울 한 철만 입고 

내년에 또 구입해야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롱패딩이라는 아이템이 가격대가 있는 만큼 잘 관리해야한답니다.

오늘은 제가 이 롱패딩 관리법에 대한 팁을 드리고자합니다.



보통 롱패딩은 목까지 따뜻하게 감싸는 형태를 하고 있어 목 부분에 오염물질이 묻기 쉽답니다. 

특히 메이크업이 묻어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소매 부분도 오염이 잘 되는 곳이예요.

보통 오염이 되면 부분 손세탁을 하곤 하지요. 옷 크기가 크다보니 부분 세탁하는 것도 쉽지가 않아요.


그냥 드라이크리닝 맡기면 안되나..?? 하시는 분들 STOP!!



롱패딩은 드라이크리닝을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드라이 크리닝에 쓰이는 휘발 물질이 털의 유분을 제거해 보온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롱패딩은 드라이클리닝 대신 물세탁을 해야해요. 

저도 이번에 컨텐츠 작성을 하면서 알았답니다.


그럼 세척 및 간단한 관리법을 알려드릴게요.



■ 세척방법

- 30도 정도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세탁을 합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물에 담군채 오랜 시간을 두지 않는것이랍니다. 

세탁기를 이용할 경우에는 패딩의 지퍼와 단추 모두 채워서 뒤집은 다음에 

세탁망에 넣어 울코스를 선택하여 세탁하면 손상을 줄일 수 있답니다. 

주의하셔야할 점은 행굼제,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


■ 건조방법

- 패딩 세탁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이 건조 단계랍니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반드시 눕혀서 말려주셔야해요. 

걸어서 말리면 충전재가 아래로 몰릴 수 있어 NONO~!!

건조후에는 빈 페트병이나 돌돌 만 신문지로 툭툭 두르려 주면 롱패딩의 공기층을 살릴 수 있지요.


■ 롱패딩에 화장품이나 이물질이 묻었다면?

- 아이라이너나 립스틱, 파우더 등이 묻었다면 

마른수건이나 화장솜에 클렌징 워터를 묻혀 가볍게 두드리며 닦은 후, 

물에 적신 수건으로 한번 더 닦아 줍니다. 

너무 세게 문지르면 얼룩이 번지거나 옷에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다뤄주는게 좋습니다. 

클렌징 제품이 없을 시 주방 세제를 사용해도 무관하다고 합니다.


■ 롱패딩에서 악취가 난다면?

- 롱패딩은 특성상 옷에 냄새가 한번 베이면 잘 빠지지 않아요. 

섬유탈취제를 뿌릴 경우 오히려 냄새가 섞여 악취로 변질될 경우도 있답니다. 

샤워를 하고 난 뒤 수증기가 꽉찬 욕실에 걸어두었다가 마른수건으로 닦아준 뒤 

앞 뒤로 돌려가며 헤어드라이기나 미니 선풍기를 활용해서 쐬어주면 된다고 해요. 

또는 패딩위에 신문지를 깔고 헤어드라이기로 열을 가해주면 

패딩에 밴 냄새가 신문지에 흡수된다고 하네요? 신기하죠?




■ 보관은 어떻게?

- 세탁 후 보관을 잘 해야 다음 해에 또 잘 입을 수 있겠지요?

롱패딩은 압축팩에 넣거나, 접어서 보관하면 

숨이 죽고 충전재가 상해 보온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반만 접어서 큰 쇼핑백이나 수납박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답니다. 

이때 신문지를 함께 넣으면 습기도 잡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관리법이죠?

너무 추웠던 올 겨울 방한을 위해 장만했던 롱패딩 깨끗하게 관리해서 오래오래 입자고요~^_^




그럼 전 다음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주에 더 풍성한 내용으로 만나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