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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레인의 컨설턴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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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 이야기'연락이 없으면 떨어진거라 생각하면 되는거죠?'

제이브레인
2021-11-16
조회수 2692

'연락이 없으면 떨어진거라 생각하면 되는거죠?'


지원자 입장에서는 전형결과에 대한 헤드헌터의 피드백이 없는것에 많은 불만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헤드헌터 입장에서 애기하자면 업체측에 추천이 들어가도 결과를 못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인사팀에서는 채용부서나 임원에게 전달했으나 결과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럴경우 인사팀에 확인해봤자 '아직 부서에서 애기가 없어서...임원분이 아무 애기가 없어서..' 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거의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정식으로 서류불합격 통보를 못받은 상황이라 지원자에게 결과통보를 하기가 애매합니다. 

하지만, 지원자 입장에서는 1주일이 지나고 2주일이 지났으니까 결과가 나왔는데도 통보를 안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일본계기업의 전형은 생각보다 아주 아~주 느립니다. 지원서 접수까지 2주에서 최장 1개월의 마감기한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감전에 이력서를 추천해도 마감일까지 기다렸다가 취합하는 회사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서류전형은 또 2주 정도가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 4주전에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자는 1달이 걸려도 아직 서류전형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연락이 없으면 떨어진거라 생각하면 되는거죠?'

이쪽에서도 결과를 빨리 확인하고 싶다고요.ㅜㅜ 물론, 진행포지션이 많아서 간혹 결과가 나와도 통보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지원한 후보자한테 확인연락이 와서 확인을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튼 일본계기업이든 국내기업이든 결과를 늦게내는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계속 인사팀에 확인을 해도 결과가 안나오는 경우는 지원자들에게 '채용보류'라는 통보를 먼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나서 추천 후 1개월만에 면접을 보겠다고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만,일본계기업의 채용진행은 지원자도 헤드헌터도 어느정도 인내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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