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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레인의 컨설턴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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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 이야기새해 인사 기본 예절

제이브레인
2018-12-27
조회수 4562

안녕하세요. 제이브레인 차대리입니다.

새해 인사는 한 해를 무사히 보내고,
또 다른 해를 맞이하기 직전 혹은 직후에 보내는 인사인데요.
인사를 드림과 동시에 안부를 전할  있고,
서로의 일이 원만하게 풀리기를 소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죠.

새로운 해의 첫 인사인 만큼, 평소 쓰는 언어보다
조금 더 정중한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하지만 명령조의 말은 결례라는 사실!
흔히 쓰는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라는 말은
명령적인 투로 어른에 대한 예의를 벗어나는 말이랍니다.
따라서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같이 바라거나 희망하는 표현이 적당하겠죠?


애매한 상황어떻게 하면 좋을까?

새해 인사는 받는 입장도, 드리는 입장도
모두 기분 좋게 만들지만 가끔 애매~ 상황이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부모님께 
어떻게 새해 인사를 드려야 할지 고민 될 때가 있는데요.

상대 부모님을 실제로 봬서 인사를 드렸고,
번호까지 알고 있다전화를 드리는 것이 좋고 
뵌 적은 없고 연락처만 알고 있다면 정성스러운 문자를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상대 부모님이 아직 나의 존재를 모르시거나 뵌 적도 없고 연락처도 없다면,
마음만 보내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

또 다른 애매한 경우는 바로 1 1인데요.
이 날은 공휴일로 모두가 쉬면서 신년의 기쁨을 맞이합니다.
회사 상사에게 새해 인사 겸 연락을 드리고 싶어도
쉬는 날이기 때문에 망설여지기 마련이죠.

아침부터 연락을 드리면 오히려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답니다.
가족친구  가까운 들에게 먼저 인사를 드리고 난 후,
여유로운 오후 2~3 쯤에 직장 동료분들께
조심스럽게 인사를 드려보세요!
고마움이 담겨 있는 덕담 한 마디가 돌아오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새해 인사는 언제까지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인데요.
새해의 분위기가 가라앉은 뒤에는
왠지 인사 드리는 것이 조금 뻘쭘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날짜가  자리 , 즉 새해 분위기가 유지되는
1월 9일까지만 새해 인사를 드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깜빡하고 일찍이 인사를 드리지 못한 경우에는
새해 인사를 늦게 드려 죄송하다는 말도 붙여주면 좋겠죠?

지금까지 센스 있는 새해 인사 예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새해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