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마케팅과 홍보 수단이 많아진 요즘,
이메일은 자칫 오래된 도구 같은 이미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2025년 전 세계 이메일 사용자 수는 약 46억 명으로 추산되며,
하루에 약 376억 건의 이메일이 전송되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 건 이메일 사용자의 99%가 매일 이메일을 확인하고 있으며,
58%는 아침에 가장 먼저 이메일을 확인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통계에서도 보듯이 이메일은 여전히 강력한 마케팅 도구이자
메시지 전달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메일 마케팅의 ROI(투자 대비 수익률)는 평균 4,200%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말 무시할 수 없는 수치죠.
기존 채용 방식의 한계, 너무 수동적이지 않나요?
채용공고를 잡 사이트에 올리고 지원자를 기다리는 방법은
어찌 보면 수동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채용하려는 포지션이 일본어가 가능한 인재를 모집하는 것이라면
사람인, 잡코리아의 공고로는 일본어가 안 되는 허수 지원자를 걸러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어떤 공고는 일본어가 필수라고 기재해 놓았지만,
지원자의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어가 가능한 지원자는
10%도 안 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답답한 일이죠.
이러다 보니 일본어 가능한 지원자의 숫자를 늘리기 위해 배너광고나
비싼 유료 공고를 이용할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이럴 경우에도 전체 지원자 수가 늘어나기는 하겠지만
여전히 일본어 가능한 지원자 수는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그 비용이 합리적일까요?
사람인과 잡코리아의 유료 서비스 가격을 보면 정말 깜짝 놀라게 됩니다.
사람인 유료 서비스 가격을 보니:
메인 플래티넘: 5,400,000원 (1주일)
메인 프라임: 3,600,000원 (1주일)
스페셜: 2,300,000원 (1주일)
으뜸 플러스: 2,000,000원 (1주일)
알짜: 1,000,000원 (1주일)
채용정보 상세페이지 그랜드: 528,000원 (1주일)
잡코리아는 더 놀라운데:
메인 First VVIP: 1,540,000원 (1일) - 하루에 154만 원이에요!
메인 VIP: 752,000원 (1일)
그랜드: 264,000원 (1일)
Top 헤드라인: 211,200원 (1일)
헤드라인 플러스: 176,000원 (1일)
보통 2주 정도 배너형 채용광고를 올린다 가정하면
1,000만원이 넘어가는 금액이 나옵니다.
상세페이지 채용배너라고 해도 백만원이 넘어가겠지요.
이렇게 엄청난 비용을 투자해도
타겟 적합도는 여전히 10-15%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결국 실제 적합한 지원자 1명을 얻기 위해서는
2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게 되는 셈이죠.
법적 제약까지 있어서 더 어려워요😂
채용공고를 게재할 때는 성별과 나이에 차별을 두어서는 안 되는 법령들이 있습니다.
고용정책기본법 제7조에서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 연령, 신체조건,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모집·채용에서 차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고,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4조에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연령을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률들로 인해 채용공고에 성별이나 나이에 대한 조건을 기재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채용공고로는 타겟으로 하는 성별이나 나이대의 지원자들만
선별해서 지원을 받을 수는 없죠.
당연히 채용공고에 맞지 않는 허수 지원자를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일본어가 안 돼도, 성별이 안 맞아도, 나이대가 높거나 적어도
누구든지 잡 사이트의 [지원하기] 버튼으로 손쉽게 지원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메일은 어떨까요?
일본어가 가능한 인재를 채용하고 싶다면 일본어가 가능한 인재들에게
공고가 효과적으로 전달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일본어가 가능한 잠재적인 구직자들은 일본계 기업이나
일본어 관련 채용 포지션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죠.
흥미로운 건 채용 이메일의 경우, 일반적인 마케팅 이메일보다
훨씬 높은 참여율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평균 오픈율이 약 21.4%로 전체 산업 평균인 17.8%를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어요.
직종에 맞춰서 발송한 채용이메일은
오픈률이 90%에 달하기도 합니다.
일본어가 가능한 잠재적인 구직자들에게 공고를 직접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어떤 공고 게재 방법보다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0명의 일본어가 안 되는 지원자들보다는
10명의 일본어가 가능한 지원자들을 확보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니까요.
지원자의 수가 100명, 200명이라도 모집하려는 포지션과
매칭되지 않는 지원자들이라면 비싼 유료 공고를 내더라도
그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것보다는 능동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인재에게
직접 접근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겠죠?
Chapter 2로 이어집니다.
여러 가지 마케팅과 홍보 수단이 많아진 요즘,
이메일은 자칫 오래된 도구 같은 이미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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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약 376억 건의 이메일이 전송되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 건 이메일 사용자의 99%가 매일 이메일을 확인하고 있으며,
58%는 아침에 가장 먼저 이메일을 확인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통계에서도 보듯이 이메일은 여전히 강력한 마케팅 도구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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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메일 마케팅의 ROI(투자 대비 수익률)는 평균 4,200%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말 무시할 수 없는 수치죠.
기존 채용 방식의 한계, 너무 수동적이지 않나요?
채용공고를 잡 사이트에 올리고 지원자를 기다리는 방법은
어찌 보면 수동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채용하려는 포지션이 일본어가 가능한 인재를 모집하는 것이라면
사람인, 잡코리아의 공고로는 일본어가 안 되는 허수 지원자를 걸러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어떤 공고는 일본어가 필수라고 기재해 놓았지만,
지원자의 통계를 살펴보면 일본어가 가능한 지원자는
10%도 안 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답답한 일이죠.
이러다 보니 일본어 가능한 지원자의 숫자를 늘리기 위해 배너광고나
비싼 유료 공고를 이용할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이럴 경우에도 전체 지원자 수가 늘어나기는 하겠지만
여전히 일본어 가능한 지원자 수는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그 비용이 합리적일까요?
사람인과 잡코리아의 유료 서비스 가격을 보면 정말 깜짝 놀라게 됩니다.
사람인 유료 서비스 가격을 보니:
메인 플래티넘: 5,400,000원 (1주일)
메인 프라임: 3,600,000원 (1주일)
스페셜: 2,300,000원 (1주일)
으뜸 플러스: 2,000,000원 (1주일)
알짜: 1,000,000원 (1주일)
채용정보 상세페이지 그랜드: 528,000원 (1주일)
잡코리아는 더 놀라운데:
메인 First VVIP: 1,540,000원 (1일) - 하루에 154만 원이에요!
메인 VIP: 752,000원 (1일)
그랜드: 264,000원 (1일)
Top 헤드라인: 211,200원 (1일)
헤드라인 플러스: 176,000원 (1일)
보통 2주 정도 배너형 채용광고를 올린다 가정하면
1,000만원이 넘어가는 금액이 나옵니다.
상세페이지 채용배너라고 해도 백만원이 넘어가겠지요.
이렇게 엄청난 비용을 투자해도
타겟 적합도는 여전히 10-15%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결국 실제 적합한 지원자 1명을 얻기 위해서는
2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게 되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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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를 게재할 때는 성별과 나이에 차별을 두어서는 안 되는 법령들이 있습니다.
고용정책기본법 제7조에서는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 연령, 신체조건,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모집·채용에서 차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고,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4조에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연령을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률들로 인해 채용공고에 성별이나 나이에 대한 조건을 기재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채용공고로는 타겟으로 하는 성별이나 나이대의 지원자들만
선별해서 지원을 받을 수는 없죠.
당연히 채용공고에 맞지 않는 허수 지원자를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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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메일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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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가 효과적으로 전달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일본어가 가능한 잠재적인 구직자들은 일본계 기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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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건 채용 이메일의 경우, 일반적인 마케팅 이메일보다
훨씬 높은 참여율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평균 오픈율이 약 21.4%로 전체 산업 평균인 17.8%를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어요.
직종에 맞춰서 발송한 채용이메일은
오픈률이 90%에 달하기도 합니다.
일본어가 가능한 잠재적인 구직자들에게 공고를 직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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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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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로 이어집니다.